[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4일 학교 밖 청소년 8명과 함께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정보와 청소년 권익과 더불어 노동을 하는 데 있어 근로기준법을 알고 근로 권익을 찾을 수 있는 주휴수당 및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적정한 임금을 받을 권리를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으로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노동인권교육을 듣고 청소년 노동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특히 알바를 하면서 근로계약을 작성해 본 적은 없었는데 근로계약서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 실제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근로자를 보호해 주는 것이 계약서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양미랑 센터장은 “이번 노동인권교육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알 권리를 신장시키고 그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양분의 원동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만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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