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성주군은 청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하여 4월 10일 ‘맘품(品) 편의점’ 2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청년 이용객의 자살 위기 여부를 살피고 지역주민 곁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편의점이다. 이에, 성주군은 이마트24 성주성밖숲점과 CU편의점 성주성밖숲점 2개소를 맘품(品) 편의점으로 선정하고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해 민⋅관 협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경상북도 통계에 의하면 20~3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청년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성주군은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을 기반으로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맘품(品) 편의점은 업무 협약을 통해 ▲ 편의점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 편의점 이용객 대상 참여형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 ▲ 마음체크 DAY 마음건강검진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정신건강 전문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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