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소재 봉계교회는 지난 11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백미(10kg) 50포와 라면(20개)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맡겼다.유민우 봉계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쌀과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봉산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봉계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온정이 가득 담긴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봉계교회는 해마다 겨울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지원해 지속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0 05: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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