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아포읍 신임 김세종 읍장은 새해를 맞아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은 만나 신년 인사 겸 부임 인사를 했다.김세종 아포읍장은 미환경로당 외 41개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한 후 겨울철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경로당 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어르신께서는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세심하게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서 행복한 아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