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1일 강촌축산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조마면에 있는 강촌축산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과 백미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전재연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웃들이 한 끼 식사라도 든든히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우리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김성환 조마면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모범이 되어주시는 강촌축산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