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황오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황오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자연재난 등 발생 시 복구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정비,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문옥이 단장은 “겨울철 추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미리 황오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돕는 데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