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태평로교회는 1월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곽동철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권남숙 고성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태평로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후원금은 고성동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