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1인 취약가구 대상 도시락 지원 서비스인 ‘마음애(愛)밥’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시는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며 이로인한 고독, 고립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신장애인 1인 가구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마음애(愛)밥’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1인 취약 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마인드맵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도시락,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외로움 예방 및 정신과적 증상 관리와 안전 확인 등을 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영양도 챙기고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도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0 0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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