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북 영주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효율적인 제설작업 수행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투척식 제설제를 분배했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양일간 5 부터 10cm 정도의 강설이 예상돼 시는 적설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돌입 및 제설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교통 혼란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자체 차량 및 장비를 활용한 주요 도로 제설작업 외에 이번 제설제 배분으로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마을안길, 소로, 결빙 취약 구간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의 긴급 제설작업을 전 직원이 동참해 수행한다.황규원 건설과장은 “적설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돌입 및 제설작업 추진과 함께 전 직원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수행으로 좀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0 0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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