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금호새마을금고는 작년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활발히 펼쳐 지난 8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좀도리`란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운동으로 2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금호새마을금고는 이번 운동 결과, 백미 총 600kg(168만 원 상당)을 모아 기탁했으며 금호읍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종열 금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호읍 회원 및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쌀로 소외된 분들이 남은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이종흥 금호읍장은 “매년 뜻깊은 운동을 펼쳐 모은 백미를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0 0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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