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개최되는 입학 설명회에 맞춰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시는 다른 지역에서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전입하는 학생들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 ▲교복 지원금 30만 원 등의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이날 학부모와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숙사비 지원금 등 전입 시 지원되는 각종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103명의 관외 신입생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마쳤다.김천시 관계자는 “현재 지방 대부분 중‧소도시들이 수도권 인구 집중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우리 시도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각종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신학기를 맞아, 김천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도`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20 0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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