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1월 4일 문명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감사엽서쓰기’ 시상식을 하였다.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지난 12월 14일~15일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교실(국제시장 영화 관람 후 월남참전용사, 파독 근로자 광부, 간호사,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과 함께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감사엽서 쓰기”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감사엽서쓰기’는 6.25전쟁 정전 및 파독 6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최 하였으며, 한국의 역사와 희생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진행 하였다.
이날 수상 학생은 문명 중·고등학생 5명이다.(문명고등학교 강형우, 이아진, 정현균 / 문명중학교 박민재, 김현진)
김형수 협의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우리의 민족사를 제대로 알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조상들에게 감사하며 살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산시협의회는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평화통일 경산시민 참여형사업, 통일의견수렴회의 등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 오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활동을 지속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