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 남상주농협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을 첫 수출 했다. 청정 상주 지역에서 60여일 동안 건조와 숙성 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진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1톤 정도, 금액은 3천만 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푸드아레나(대표 김장호)를 통하여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했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개화기 냉해 피해로 감 수확량이 지난해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이번 곶감 수출에 감사함을 전하며,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9 22:43:0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12,115
오늘 방문자 수 : 9,596
총 방문자 수 : 4,777,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