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1일 부터 6월 23일까지 문무대왕면 보건지소와 내남 부지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생활터’를 매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인구고령화와 만성퇴행성질환 위주의 질병구조로 인해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지역을 위주로 실시된다.프로그램은 호흡법, 기공체조, 한의체조(안마도인)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1회, 총 12회로 진행된다. 더불어 공중보건한의사의 한방양생법, 노인질환관리, 노인우울 등 건강교육을 비롯하여 차훈과 명상, 미술치료 등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펼쳐진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한의약은 질병 이전 단계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방 의학적 성격이 강하고 질병저항능력 및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활용에 적합하다”라며 “앞으로도 한의약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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