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고령군 다산도서관은 관내18~36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인“엄마랑 아기랑 오감발달 책놀이”를 4월 8일 토요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책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돕고 창의력, 사고력, 관찰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및 오감발달을 비롯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알찬 강좌로 운영된다. 책놀이에 참가한 주민은 “이런 좋은 책 놀이 프로그램을 문화센터가 아닌 집 근처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책놀이를 통해 아기에게 그림책을 효율적으로 읽어주는 방법도 배우고, 앞으로 아기가 책에 더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 오는 것을 좋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엄마랑 아기랑 오감발달 책놀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의 올바른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자연스럽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