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보건소는 오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을별로 주 1~2회,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생활실천(혈압·혈당검사, 영양·운동교육), 정신건강(치매검진,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 운동지도(건강체조 등 생활 속 운동), 기타 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다. 시 보건소는 참가자들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더 웃고, 더 행복한 2024년’을 위해 올 한해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운영해오다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영주시는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최종편집: 2025-08-19 1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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