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월 2일 갑진년2024년을 맞아 오전 9시 10분 봉화교육지원청 소속 신규 및 전입 지방공무원 임용식을 했으며, 전 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그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한해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새내기 공무원 14명과 전입 공무원 15명이‘情鄕봉화 교육가족’이 됐으며, 권혜자 교육장은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직접 전달하며 “봉화교육공동체가 된 것을 축하하며 베풀고 봉사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봉화교육가족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임용식에서 생각지도 못한 예쁜 꽃을 받음으로써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고, 한해를 맞이할 수 있어 더 뜻깊으며, 우리들도 어여쁜 꽃과 같은 마음으로 교육가족에게 봉사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