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지난 27일에 김형수 협의회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송년회는 제21기 출범이후 4개월 여간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한 자문위원들의 노고와 경북최다 대통령 표창을 축하, 격려를 하기위해 개최 되었으며 2024년 통일 활동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 하였다. 제21기 민주평통 출범이후 경산시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9월26일),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와의 자매결연(11월30일), 4분기 정기회의(12월12일),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전달(12월12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교실(12월14일~15일), 제1회 민주평통 통일가요제(12월16일)등 통일활동사업을 진행하였고, 12월 26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는 임승환 수석부회장, 최경목 간사,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인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수상하였으며 1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2023년 4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최현주 여성분과위원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윤광남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이 민주평통 경북부의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형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제21기 출범이후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통일 한반도 실현에 경산시협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경산시협의회는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평화통일 경산시민 참여형사업, 통일의견수렴회의 등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 오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활동을 지속 전개 해 나갈 예정이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임기기간은 2023년 9월1일~2025년 8월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