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7일 대잠사거리, 형산로터리, 우현사거리에서 ‘여성 폭력 추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11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 및 시설협의회’는 지역 내 11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상담소 및 시설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이 필요한 경우 ‘여성 긴급전화’으로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긴급상담을 통해 관련 기관·시설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