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시청 주차장에서 남·북부 경찰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223개소 어린이집의 자체 점검과 병행해 시행되며, 이 중 1년 내 신규·변경인가, 차량 변경 등 확인 사항이 발생한 어린이집 차량 18대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행 △하차 확인·운행기록 장치 등 필수 장비 설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등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예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