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26일 금호읍 어울림센터에서 방과후 초등아동 돌봄시설인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금빛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가졌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부터 12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 놀이, 돌봄 등을 제공한다.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연면적 134.32㎡ 규모로 이용정원은 31명이다. 영천기독교청년회(YMCA)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종사자는 센터장, 돌봄코디네이터, 돌봄교사로 총 3명이 근무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시내뿐만 아닌 금호읍에도 평소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원하고 시급했던 아동시설이 개소해 더욱 반가운 마음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웃음소리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소를 운영 중이며, 돌봄 걱정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완산동 5호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23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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