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회장 김형수)는 지난 23일(토) 경산시 사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2023년 경산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잔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협의회 임원진,윤두현 경산시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회장 김형수)에서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송년잔치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김형수 경산시협의회장은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에서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며 "늘 오늘처럼 함께모여 힘든 일상을 잠시 잊고, 고향을 생각하며 추억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들의 바람이 이뤄지는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우리새싹회봉사단(회장 윤광남)은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이 주체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이날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하여 송년잔치에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산시협의회는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평화통일 경산시민 참여형사업, 통일의견수렴회의 등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 오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활동을 지속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