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보조금 업무 담당자 및 시설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용과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 서울 강서구청 여권 민원과장이자 회원 수 2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 회계 실무카페의 홈지기로 유명한 최기웅 과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지방 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및 보조금 교부 목적에 따른 사업운영과 부정 청구에 대한 제재 사항, 보조금 관련 다양한 감사사례 등을 교육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사업관리 역할과 책임 사항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3년 지방보조금의 재정 관리와 보조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감사사례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사업 운영과 더불어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