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는 7일 장애인단체 종사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단체 보조금 집행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장애인단체에 지급하는 보조금에 대한 효율적인 예산편성, 집행 등 지방보조금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를 위해 보조금 집행, 정산, 후원금 관리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민간보조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을 숙지해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성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학래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를 위해 장애인단체 보조금 관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보조금이 부적절하게 집행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