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20일 동절기 기상 악화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원거리조업선 및 정박선박에 대한 현장 점검과 관내 해맞이 관광 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울진해경서장은 관내 후포항, 오산항, 구산항을 방문하여 정박선박에 대한 홋줄 풀림 여부 등 안전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선장들을 만나 풍랑주의보 예상 시 출항 자제를 요청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했다.또한 망양정해수욕장 등 해맞이 관광명소를 찾아 사전 위해요소가 없는지 현장 점검하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시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출항 자제 및 피항 조치가 필요하다며, 원거리조업선 및 정박 선박 등에 대한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19 0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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