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은 21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시군 평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등 7개 부문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및 실천 운동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했다.예천군은 도내 최대 가입률을 달성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분야와 매월 가정 및 직장 내 실천과제를 선정해 참여를 유도하는 ‘탄소중립 군민 생활 실천운동’ 등 홍보캠페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수상은 ′21~′22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의 위상을 굳혔다.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 및 산업 부문뿐만 아니라 일상 속 실천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전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9 0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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