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7일 명인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등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성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청소년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피켓 전시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성주군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