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선남면은 4월 7일 2시부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포함한 14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줍깅데이의 일환으로 환경살리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줍깅데이는 성주군에서 추진하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이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관내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들의 참석 아래 도성교 ~ 동암교, 신부교 ~ 동암교를 중심으로 농산폐기물과 하천변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진행됐다.이명수 선남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봄철에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선남에도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전세계적으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관내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줍깅데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생활에 앞장서는 친환경적인 성주군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