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낫질환경발전위원회와 대가야농가주부회는 12월 19일 9시 반에 신리(옥담) 마을회관 앞에 모여 신리부터 중화저수지까지 낫질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대가야읍, 깨끗한 대가야읍을 만들기 위해 낫질환경발전위원회와 대가야농가주부회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중화저수지와 미숭산휴양림 등 낫질의 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대가야읍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이바지했다.전경희 낫질환경발전위원회장은“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낫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진수 대가야읍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정화활동이 좋은 귀감이 되어 지역주민들이 나서 마을을 깨끗이 하는 활동이 널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