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불스 남영조 대표와 고향을사랑하는주부모임연합회에서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불스는 용암면 용정리에 있는 농기계 제조 전문회사로 현장 중심형 농기계를 개발하고 영농 기계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제47회 국가생산성 대회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닌 우수업체이다. 남영조 대표는 2017년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 총 2,800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더불어 19일 고향을사랑하는주부모임 연합회(회장 김경혜)에서도 1백만원을 기탁했다. 단위농협의 주부대학을 졸업한 회장단이 결성한 모임인 이 단체는, 지역아동과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회비 일부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