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성주군보건소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 대한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방문간호사 5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수칙,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한파대비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넥워머, 모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한파특보 발령시에는 수시방문, 전화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전 및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체온유지에 취약해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혈압상승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18 2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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