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고령군보건소는 8개 읍·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3월에서 10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8회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8개 읍·면 각 지정장소(연조공원 등 7개소)이다.‘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질환이다. 고령군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 4위 심장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적절한 예방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출처: 2021년 국가통계포털) 그러므로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및 합병증 예방관리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려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더불어,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고령군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할 수 있으며,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령군보건소(보건소장 김곤수)는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