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울진 후포항 및 죽변항에서 항포구내 화재발생 상황을 대비 하기 위한 이동식 동력펌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 해경에 따르면 항내 정박어선 화재 발생시 항포구 특성상 소화전 설치 어려움에 따라 한국울진원자력본부로부터 사업자지원을 받아 이동식 동력소방펌프를 설치했다. 4.6일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시연회 ▲항내 밀집 정박어선 화재 발생시 진압여건 확보 ▲소방세력 도착 전 화재 추가확산 방지등을 위해 항포구내 관계인들 대상으로 교육 및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울진해경서 관계자는 항포구 화재 발생시 누구나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장비를 활용 가능토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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