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는 도심과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공익적 활용을 위해 11일부터 ‘2024년도 빈집 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도심지(동 지역) 및 농어촌지역(읍·면 지역) 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으로, 선정된 빈집은 철거 후 주차 공간, 공유텃밭 등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신청은 11일부터 내년도 1월 10일까지 포항시 공동주택과 빈집정비팀으로 하면 되며, 시는 신청한 주택의 노후도, 유해영향 정도, 공익용도 활용성, 의무 사용기간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 및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2019년부터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안전사고와 미관 저해 우려가 있는 빈집 88개소를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 공유텃밭 등으로 조성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17 2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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