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동시에 부모가 선호하는 든든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대구시 최초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4월부터 12월까지 올해 개원한 신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을 대상으로 선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과 일대일 멘토링을 한다.이번‘컨설팅 사업’은 멘토에게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코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임 원장은 운영 착오 최소화, 국공립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 공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철학 확립과 운영가이드를 마련하고자 위함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한 시대적 변화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보육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