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 7일 부터 12월 14일(목)까지 23년 위기상담·청소년 멘토 전문가 교육이 4부에 걸쳐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지역의 청소년 실행기관 실무자 및 청소년 멘토, 청소년상담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참여 교육생들은 희망 여부에 따라 23년도 상담자원봉사자 및 청소년 멘토로 관내 청소년을 위한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외현적 부적응 및 비행의 이해와 개입, 고위기 청소년의 내현화 문제의 이해와 개입, 감정코칭, 상담자의 역전이 해결을 위한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청소년 현장 실무자의 청소년상담 및 지도와 관련한 역량강화로 지역의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