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영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영천시의 안보와 안전을 뒷받침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 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에는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실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 보고 및 군부대 유해발굴 경과보고 및 기관별 현안,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유해발굴을 위해 50보병 사단과 군 장병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해주셨다.”라며 “영천시도 유사시 일사불란한 대응을 위해 굳건한 안보 태세를 구축해 전시 비상사태를 상시로 대비해야 하며,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 한 일이기에 앞으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17 2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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