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울진군은 4월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 △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 밭농업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 등 3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이행상황, 문제점 및 향후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은 해당 분야 전문가를 활용하고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정보를 파악한 후 대응책을 수립하여 사업 추진,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대학측이 원하는 조건과 울진군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 밭농사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에 대해서는 사업에 대한 목적이 있고 효과가 있으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방법”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공무원은 사명감으로 일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고 공무원 개인의 자긍심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