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아포초등학교는 12월 4일~5일 이틀 동안 어울림 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을 위한 스포츠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관계 회복을 위한 스포츠 체험 학습은 어울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구성했다. 학교 강당에 에어바운스 놀이 체험장을 설치하여 친구들과 질서를 지키면서 함께 뛰어놀면서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 감정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오 학생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 4학년 박 학생은 “질서와 규칙을 지키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2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아서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 또 함께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국 교장은 “관계 회복을 위한 스포츠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 감정을 공감하고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