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 `공간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간 안전 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인이 주관하는 자율안전 평가제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등 총 7개 분야 143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종합 체육 경기시설이다. 연면적 8,327㎡에 지상 2층 구조로 지어졌으며,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이번 인증으로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인증 기간 소방 특별조사 제외, 종합정밀 점검 면제를 비롯해 안전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인 대한민국 안전 대상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김정화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크며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이 공간 안전 인증을 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달성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체육시설 만들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