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능을 마친 관내 4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이 프로그램은 고3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신의 인생관 및 진로에 대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내기 자기계발 꿀팁 - 20대로서의 첫 출발’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12월 4일 우석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함창고, 상주공고, 상주여고 고3들이 수능 준비와 내신 관리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어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용기를 북돋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고3 청소년들이 자신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가치를 더욱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