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5일 16: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8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6년 이상의 청렴관련 업무경력을 가진 교직원 19명으로 구성됐다. 공무원 행동강령 지원단은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권한남용 부당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온ㆍ오프라인에서 상시 컨설팅 지원한다. 특히,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소셜미디어(SNS)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부패방지ㆍ청렴 업무 관련 질의사항, 어려움 등을 실시간으로 함께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쓴다. 또한, 각급학교 및 기관의 부패방지교육 운영방법 컨설팅 및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토대를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인사업무와 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도록 내부시스템을 강화해 깨끗한 대구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