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은 지난 5일,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과 함께 대명1동 소재 정신재활시설 행복한집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은 인테리어 등 집수리 전문성을 가진 봉사단체로 지난 2월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 후 남구에 첫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대명1동 정신재활시설 내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오늘 집수리는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 회원들이 모여 오래되어 곰팡이가 생긴 벽지를 깨끗한 벽지로 교체하는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오늘 사랑의 집수리를 해주신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 공성영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구 내 집수리가 필요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