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경산시와 협업하여 지난해 배달문화로 인한 일회용기, 폐스티로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위한 시범사업단을 운영하였다. 또 방치되는 폐스티로폼의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생효과를 더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시범사업단이 올해 ‘자원순환도우미’ 사업단으로 정식 운영되어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모두를 이루어 낸 성과를 이번 수상으로 인정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사업 창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검토,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소득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