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과 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리얼타임코리아=윤성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 협의회(회장 김형수)는 지난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조현일 경산시장,권중석 시의원,경산시자문위원 30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지난 9월 1일 새롭게 임명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대통령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이 행사에 참석한 경산시협의회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자문위원들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슬로건이 적힌 수건 퍼포먼스로 대통령 말씀에 화답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회장 김형수)는 자문위원 7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민의 여론 수렴을 비롯한 다양한 통일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