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새학년을 맞이하여 3월 13일 영양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실시했다.이번 개강식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교육 및 상담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현장 상담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문현희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영양 관내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발견, 자기성장, 대안관계, 학교폭력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다양한 기관 연계와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