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바른생활 안전 시민문화제’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초등학교 3개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7일 남부소방서 소속 강사를 초청해 대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연기소화기 체험 등 일상에서 꼭 알아둬야 하는 소방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8일은 항구초등학교에서, 29일은 남성초등학교에서 최진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장을 초청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사고위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 보도 노란 발자국 설치’ 등 아동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