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양군새마을회는 11월 29일 영양고추유통센터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사랑의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6개 읍·면에서 유행이 지난 옷이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 입게 된 옷 등 16톤을 수거했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돕기 활동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영양군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7 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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