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총재지역대표는 지난 24일 이번 봉화지역 수해피해민들을 위해 전기요, 이불, 생필품(참치캔) 등 1천만 원 상당의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지역의 수해 피해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국제로타리 3630지구(총재 정두관) 2023-24년도 재해대응 보조금으로 국제로타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봉화지역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이규영) 및 솔향로타리(이순영)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아의 봉사이념’아래 꾸준한 사랑의 물품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김성범 총재지역대표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의 도움의 필요한 곳에 국제로타리 회원들은 늘 동참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병남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수해 관련 봉화지역에 관심과 후원을 해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지원해준 물품은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