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했다.이날 점등식은 1부 광성교회중창단, 중앙윈드오케스트라, 안동시청 신우회·안동경찰서 신우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성탄트리 예배, 3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올 한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올해 성탄 트리는 △문화의 거리 △송현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내년 1월 초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27 1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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